국군의날, 군인, 육군 (사진출처=육군본부SNS)
국군의날, 군인, 육군 (사진출처=육군본부SNS)

(서울=국제뉴스) 최윤제 기자 = 국방부는 오는 10월 1일 열리는 국군의 날 행사 참여 신청 기간을 9월 7일 오후 3시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원래 8월 31일까지였던 신청 기간을 일주일 더 늘린 것이다.

올해로 76주년을 맞는 국군의 날 행사는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서울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에서 광화문 일대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군 문화 페스타'가 개최된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가 수도권에서 열리는 최초의 군 문화 체험 행사로, 미래 세대와 국민들에게 군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페스타는 전시존, 홍보존, 체험존, 공연존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용산 어린이정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