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날린 쓰레기풍선이 건물에 떨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9시경 북한에서 날린 쓰레기 풍선이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건물 옥상에 떨어져 불이 났다.
불은 18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북한이 날린 쓰레기풍선에 기폭장치가 터지면서 안에 있던 쓰레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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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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