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안전관리원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개최한다(사진=식생활안전관리원)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개최한다(사진=식생활안전관리원)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식생활안전관리원(원장 최상도)은 풀무원 푸드머스(대표 천영훈), 한영신 박사(식생활 교육 전문그룹 뉴트리아이 대표)와 함께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확립·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알차게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준비했다.

이번 토크쇼는 9월 2일(월) 서울을 시작으로 9월 4일(수) 대전, 9월 5일(목) 부산에서 영유아의 부모·시설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동시에 진행한다. 한영신 박사는 ‘안 먹는 아이 잘 먹는 아이’ 등 다수의 영유아 영양 관련 저서를 편찬하였으며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연구원, Brics 한국을 빛낸 과학자로 선정된 어린이 식생활 전문가이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의 최상도 원장이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에 참여해 축사하고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식생활안전관리원)
식생활안전관리원의 최상도 원장이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에 참여해 축사하고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식생활안전관리원)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 1부는 어린이 식생활에서 주로 발생하는 3대 문제인 ▲아침결식 ▲당 간식 과다 ▲비만을 주제로 참여자의 사연과 질문 등을 바탕으로 참여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토크쇼, 2부는 풀무원의 풀스키친팀과 함께하는 3대 문제점 예방 간식 시연&시식회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더 나아가 11월 7일 영유아 시설관계자 및 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편식! 왜 그럴까?’,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는 건강한 식사, 미생건식’을 주제로 비대면 어린이 식생활 개선교육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식생활안전관리원 최상도 원장은 “식생활 문제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식생활 건강권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기회 제공, 식생활 관리 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타공직유관단체로 현재 전국 236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118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급식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식생활 영양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