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후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제418회 정기국회 개원식에서 개원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후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제418회 정기국회 개원식에서 개원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제 22대 국회가 임기 시작 95일 만에 개원식을 열었다.

이는 1987년 개헌으로 제6공화국 체제가 들어선 이후 가장 늦게 열린것이다.

또한 이번 개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했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모처럼 양당 대표 회담도 있었고 개원식에 대통령께서 참석하셨더라면 국민 보기에 좋았을 텐데 참으로 아쉽다"며 "민심의 목소리를 입법에 반영하고 정부에 전할 책임이 국회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선서도 이제야 하게 됐다며, 뒤늦게 개원식을 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고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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