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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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께 신안군 비금면 한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낚시를 하던 중 떠내려간 어망을 건지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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