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국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 패럴림픽에서 전해진 국가대표 선수들의 메달 소식에 페이스북을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여자 사격의 이윤리 선수가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따냈고, 남자 사격에서 조정두 선수가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전사 복무 중 부상으로 장애를 입은 사격 서훈태 선수의 동메달은 그 자체로 감동의 역전 드라마입니다. 탁구 서수연, 윤지유 선수의 은메달과 차수용, 박진철 선수의 동메달까지,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고 덧붙였다. 

또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성취를 거두고 있는 83명의 대한민국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끝으로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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