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2시 32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2층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78명이 대피했고, 주민 15명이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몸을 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있는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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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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