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안양천가족정원 입구에서 기다리는 차량들 [사진/ 김서중 기자]
양천구 안양천가족정원 입구에서 기다리는 차량들 [사진/ 김서중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양천구 안양천가족정원 입구가 22일 07시 현재 굳게 폐쇄되어 있다. 

양천구 안양천가족정원 입구에서 기다리는 차량들 [사진/ 김서중 기자]
양천구 안양천가족정원 입구에서 기다리는 차량들 [사진/ 김서중 기자]

8월 21일 오후 3시, 태풍 종다리는 속초 서쪽 약 30km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변하면서 소멸됐다. 양천구 안양천 가족정원 입구인 신정교 아래 주차장 입구는 여전히 폐쇄된 상태다.

양천구 안양천가족정원 입구에서 기다리는 차량들 [사진/ 김서중 기자]
양천구 안양천가족정원 입구에서 기다리는 차량들 [사진/ 김서중 기자]

종다리가 소멸된 이후에도 주차장 입구는 굳게 닫혀 있으며, 아침부터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차량들이 줄을 서 있다. 이로 인해 안양천로는 출근길 정체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천구 안양천가족정원 입구에서 기다리는 차량들 [사진/ 김서중 기자]
양천구 안양천가족정원 입구에서 기다리는 차량들 [사진/ 김서중 기자]

양천구 주민들은 가족정원의 개방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으며, 태풍의 영향이 사라진 만큼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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