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7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7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7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부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매월 10일 '일(1)회용품 없는(0)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은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약속> △텀블러 사용하기, △우산비닐 사용 안하기, △다회용 포장재 사용하기,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설 교육감은 후속 주자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것이다"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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