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소방장 최재우, 김형준, 소방교 정영한, 이인찬, 최승만, 소방사 정해라.(사진제공.포천소방서)
사진 왼쪽부터, 소방장 최재우, 김형준, 소방교 정영한, 이인찬, 최승만, 소방사 정해라.(사진제공.포천소방서)

(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포천소방서는 지난 2일 집무실에서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갑자기 심장이 멎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인증서와 이를 기념하는 엠블럼을 수여하는 것을 말한다.

포천소방서 내 2024년 상반기 하트세이버 수여 인원은 총 21명으로 이 날 수여식에는 소방장 최재우, 김형준, 소방교 정영한, 이인찬, 최승만, 소방사 정해라 6명이 참석했다. 

포천소방서 권 웅 서장은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소중은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 더 많은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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