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덕소방서)
(사진제공=영덕소방서)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소방서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영덕황금은어축제행사장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홍보기간동안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시간(24시간 운영, 1일 최대 12시간 이용) ▲돌봄 가능한 나이(3개월~만12세) ▲돌봄터 놀이프로그램 ▲기타 문의 사항 안내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운영되고 있는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최근까지 총 1,700여명의 아동이 이용했으며, 특히 여름방학 및 휴가철 기간에는 돌봄 수요가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119아이행복 돌봄터가 저출생 문제와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여름방학 기간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방학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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