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H) LH생활돌봄서비스 발대식
(사진제공=LH) LH생활돌봄서비스 발대식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돌봄서비스’를 8월부터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선정된 총 330명의 ‘생활돌보미’를 대상으로 3일간의 권역별 생활돌봄서비스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이다.

만 60세 이상 입주민으로 우선 선발된 ‘생활돌보미’는 홀몸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돌봄 수요조사, 말벗, 건강상태 및 안전점검, 복지정보 제공·연계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생활돌봄서비스와 더불어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산림복지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LH는 지난 3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복지 특화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LH 임대주택 단지 내 조경공간을 활용한 구근심기·반려나무 갖기 등 산림 기반 작업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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