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울산광역시 수돗물 상표 명칭 및 표어문구 공모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 수돗물만의 특색이 담긴 상표 명칭과 표어를 발굴해 울산 수돗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별로 한 부문 당 한 작품만 참여 가능하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상표(브랜드) 명칭 1등 1명, 2등 5명, 참가상 10명 △표어 문구 1등 1명, 2등 1명, 3등 1명, 참가상 5명을 선정해 울산 숙박권 및 ‘2025년 회야생태습지 탐방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상작은 로고 디자인 후 수돗물 홍보 및 수돗물 관련 사업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라며 “울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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