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청.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청.

(울산=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지원단과 함께 19일까지 ‘동남아시아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이다.

참 신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총 7개사를 선정한다.

울산시와 코트라 울산지원단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남아시아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시장개척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산업을 시찰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코트라 무역투자24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와 울산의 주력산업인 조선해양분야의 아세안지역 수출 확대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