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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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28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과야킬 제8교도소 주변에서 수감자들의 가족들이 항의하는 동안 경찰이 도로를 청소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 정부는 이날 지난 수요일 과야킬의 한 교도소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수감자 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로스 초네로스'의 지도자 '피토'라고 불리는 아돌포 마시아스의 탈옥 이후 폭력 사태가 이어지자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갱단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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