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민선 6기
시민과의 소통은 계속됩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민선 6기 1주년 민생 행보 마무리
시민 건의사항 추진 설명회 등 소통하는 시정 이어갈 것

▲ 곽상욱 오산시장(좌측)이 세교복지관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오산시청)

(오산=국제뉴스) 조현철 기자 = 곽상욱 경기 오산시장은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한 민생 현장 투어를 지난 3일 마무리했다.

곽 시장은 지난 1일 환경미화원, 오산한국병원 의료진, 복지시설 관계자, 소외계층 주민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일에는 오산역환승센터와 세교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 건설 사업 현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 곽상욱 오산시장(좌측)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와 약속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오산시청)

지난 3일 오전에는 오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교 지도 자원봉사를 하고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후 곽 시장은 오산오색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등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3일에 걸친 민생 행보를 마무리 지었다.

▲ 곽상욱 오산시장(앞줄 우측 다섯번째)이 어린이등교 지도 캠페인에 참석 후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오산시청)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1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행사보다는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더욱 1주년의 의미와 맞닿을 수 있다는 곽상욱 시장의 의지로 이뤄졌다.

곽 시장은 "3일간의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어떤 시정을 바라는 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 곳곳을 다니며 청취한 시민들의 고충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 시장은 이달 중으로 지난 3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동별 순회 설명회를 여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

▲ 곽상욱 오산시장(맨 뒤 가운데)이 오색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는 모습.(사진제공=오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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