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설 연휴기간을 맞아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청결하고 편안한 공간 조성 및 공원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사진=서귀포시 추모공원]
서귀포시는 설 연휴기간을 맞아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청결하고 편안한 공간 조성 및 공원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사진=서귀포시 추모공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는 설 연휴기간을 맞아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청결하고 편안한 공간 조성 및 공원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모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추모공원 상황실에는 1일 3명의 근무조(09시 ~ 18시)를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추모공원 상황실에서는 △추모객 방문시 고인의 위치 안내 △봉안실 등 추모공원 주변 환경정비 △교통정체시 차량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주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정체시를 대비하여 자치경찰단에 교통질서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또한 화장실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수시 점검을 통해 추모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멧돼지 출몰하는데, 이로 인한 묘지 훼손을 막기 위하여 음식물 되가져 가기 운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에서는 앞으로도 추모공원 방문객들을 위하여 건물 외부 비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계획이며, 추모공원의 자연장지가 2025년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추가 자연장지를 조성하여 친환경 공설 장사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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