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방본부 주최 소방동요경연대회 영주소방서 대표로 출전 금상 수상 영예
경북 소방본부 주최 소방동요경연대회 영주소방서 대표로 출전 금상 수상 영예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는 지난 14일 경북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23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영주어린이집이 유치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경북 지역 총 21팀(유치부 11팀, 초등부 10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영주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영주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출전하여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6세, 7세 28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영주어린이집 합창단은 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의 뜻을 담고 있는 소방동요“119 사랑법”을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가창력, 율동구성, 표현력 등 전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은주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며,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는 숭고한 사랑과 희생에 늘 받기만 했던 일상을 돌아보며 감사와 존경을 노래에 담아 불렀으니, 그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어 조갑경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동요대회 준비와 경연이 소중한 추억과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라며,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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