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지난 26일 소상공인 경영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상담 창구는 소상공인진흥원에서 파견된 전문상담사가 예비 창업자들과 기존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영업 경영진단, 점포운영, 마케팅, 자금상담 등에 관한 컨설팅을 해준다.


 상담창구는 군청 지역경제과에 설치하고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하며 수요가 많을 경우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그 동안 양평에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없어 지원을 받지 못했던 불편들이 개선될 것" 이라며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과 경영 안정을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는 지역경제과에 전화 예약 또는 방문 신청하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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