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서원대학교)
(제공=서원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충북시민대학 서원대캠퍼스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무용관에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서원대학교 김영미 교학부총장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진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성인학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시민대학의 프로그램 안내와 성인학습자의 참가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첫 강의를 시작해 시니어들의 바른 자세와 활력을 유지하는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서원대 김영미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충북시민대학 참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즐겁고 행복한 캠퍼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시민대학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관내 대학 및 유관기관이 함께 캠퍼스를 조성해 시민들이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2학기에는 ▲북부권 건국대캠퍼스 ▲음성군·진천군 혁신도시공유캠퍼스 ▲청주시 서원대캠퍼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남부권 충북도립대캠퍼스 등 5개 캠퍼스에서 총 32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2024년 2학기 충북시민대학 서원대 캠퍼스에는 ▲알쓸다job(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알쓸다job(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알쓸다job(AI활용 마스터 실전클래스) ▲알쓸다job(분재관리사 1급과정) ▲뒤집어보는 충북의 역사문화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며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0차시 내외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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