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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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원남초등학교(교장 홍승표) 52회 졸업생인 반영진 동문(봉양초 교감)이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24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1~3학년 재학생들에게 각각 10만 원씩 지급될 예정으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소중한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영진 동문은 "후배들이 학업에 집중하며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주년을 맞는 모교가 더욱 발전하고 후배들이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반영진 동문의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학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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