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옥천군의회)
(제공=옥천군의회)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의장 추복성)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속초시에서 의원과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원 및 직원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연수는 제9대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법정 의무교육, 의원 소양 강화를 위한 특강 그리고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고, 법정 교육에서는 공공부문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조례안 입안 및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 사례와 실무 중심의 맞춤형 특강을 진행해 전문적인 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해 의정 역량을 강화했다.

견학은 피노디아 뮤지엄과 속초 관광수산시장 등에서 이뤄졌고 최근 십수년 사이에 유명 관광도시로 거듭난 속초시의 관광 성장동력을 분석하고 옥천군의 관광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벤치마킹 기회로 삼았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역량 증진뿐만 아니라 군의 발전을 위한 넓은 안목과 식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연수로 의원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후반기에도 옥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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