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참여자로 진병영 함양군수-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지목

(사진제공=경남도의회)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 의장은 챌린지에 참여에 앞서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들은 불법 사이버 도박에 쉽게 노출되면서 중독에 빠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도의회에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최 의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진병영 함양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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