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트럼프월드수성 전경사진(최우수단지) (사진제공=대구시청)
대우트럼프월드수성 전경사진(최우수단지)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김명수 대구광역시 주택과장은 “대우트럼프월드수성(수성구)1곳을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투명한 관리와 이웃 간의 소통을 장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및 직원, 입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이런 모범사례를 통해 상호신뢰하는 공동주택 문화가 대구시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수성구 ‘대우트럼프월드수성’ 1곳을 선정하였다. 모범관리단지는 층간소음 및 입대의와 관리주체와의 갈등 등 분열과 단절을 겪고 있는 현대사회의 공동주택단지에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범적인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널리 귀감을 주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수성구 ‘대우트럼프월드수성’을 최우수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는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대우트럼프월드수성’ 아파트가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한 단지로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평가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윤리교육 이수율이 높고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을 성실하게 공개했다는 점(일반관리분야)과 건축물 안전 점검과 재난 예방을 위한 필요 예산 확보한 점(시설 안전 및 유지 관리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에 선정된 1개 단지에 대해 모범관리단지 상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다. 또 내년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단지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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