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CI. 사진제공=수원특례시청
수원특례시 CI. 사진제공=수원특례시청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수원역 웨딩홀’ 오픈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웨딩홀 주차장외에 700대를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식이 있는 날 모범운전자와 안내 요원 10여명 배치되고, 세화로~쇼핑몰~웨딩홀 차량진입유도선이 설치되며, 웨딩홀 주차관제실에서 차량흐름에 따라 실시간 대응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비슷한 규모의 웨딩홀보다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로 인한 혼잡을 줄일 것”이라며 “진입 동선을 다각화하고, 모범운전자 등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등 세화로의 혼잡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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