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증평군청)
(제공=증평군청)

(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4년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증평 도시근로자 입소문 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며, SN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증평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의 ‘2024년 소상공인 대상 충북형 도시근로자 맞춤형 인력 지원’ 게시글을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네이버폼으로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5일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인력난을 겪는 곳에 유휴인력을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제조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에서 9월 초부터 소상공인까지 확대하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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