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호관찰소, 2024년 수강명령 전문강사 간담회 실시.(사진제공.의정부보호관찰소)
의정부보호관찰소, 2024년 수강명령 전문강사 간담회 실시.(사진제공.의정부보호관찰소)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 의정부보호관찰소는 소내 회의실에서 '2024년 수강명령 강사 간담회'를 지난 20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폭력(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중독(마약, 알코올), 준법(음주, 무면허운전) 등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강사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수강명령의 현황을 통해 엄정하고 신속한 집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분야별 외부강사의 노하우 및 건의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보호관찰소 김기환 소장은 "의정부보호관찰소는 수강명령 외부 전문강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강명령 대상자의 성행을 개선하여 재범 방지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수강명령은 정신적·심리적 원인이나 잘못된 문제인식 등으로 성행을 개선이 필요한 범죄인에게 일정기간 동안 교육을 받도록 하는 제도로 의정부수강집행센터는 경기북부 지역의 성폭력·가정폭력·약물·알코올 수강명령을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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