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청취 자리 마련

사진 = 아산시청
사진 = 아산시청

(아산=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아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누구나 참석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있는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 A=1.68㎢)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총 9개소 중 특히 기반시설 노후화로 정비와 활성화가 필요한 실옥동 권역(실옥동 265번지 일원)을 ‘산업정비형’으로 구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아산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반영해,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의회 의견청취 및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에 최종 계획을 수립 공고할 예정이며. 공청회 이후에도 14일간 아산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낙후된 공업지역의 정비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아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