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충남권은 오늘(15일)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에는 5~30mm, 내일도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충남북부서해안을 제외한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5일) 오전에 그 밖의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발표되고,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15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25도, 세종시 24도, 홍성군 24도 등 23~25도, 낮최고기온은 대전시 33도, 세종시 33도, 홍성군 33도 등 32~35도가 되겠다.

아울러, 내일(16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25도, 세종시 24도, 홍성군 25도 등 23~26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33도, 세종 33도, 홍성 34도 등 32~34도가 되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등),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