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경찰서, 환경복지회관 등 방문…위문품 전달·응원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 연휴 시작 첫날인 14일 귀성객들을 위해 봉사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제공=경주시) 경주소방서 직원 격려
(제공=경주시) 경주소방서 직원 격려

이날 방문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도 함께 동행했다.

(제공=경주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방문해 근무자 격려
(제공=경주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근무자 격려

주낙영 시장은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차례로 돌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공=경주시) 경주시청 종합상황실 방문해 직원 격려
(제공=경주시) 경주시청 종합상황실 방문 직원 격려

먼저 주 시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연휴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근무에 철저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공=경주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금성회 위문품 육군 제7516부대 1대대로 전달
(제공=경주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에 금성회 위문품 전달

이어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에서는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가와 가족을 지키는 장병들 덕에 시민들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근무하시는 소방서와 경찰서를 찾아서는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더불어 환경복지회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귀성객 수송에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명절 종합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11개 반, 170명의 근무 인원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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