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2026년 8월22일부터 9월3일까지 13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2026 WMAC를 알리며 추석연휴 귀성객 및 여행객 대상 대회 홍보 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시장)는 13일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추석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전세계 166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WMA)에서 관장하며 35세 이상 남·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세계 육상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홍보 활동이 추석연휴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여행객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적극 알려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조직위 대외협력부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대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도달쑤 마스코트를 활용한 사진찍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대구시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가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육상진흥센터, 수성패밀리파크, 율하체육공원 등에서 열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대구시는 "전 세계 90여 개국 11,000여 명(선수, 임원, 가족 등 포함)이 참가해 35개 종목(트랙 18, 필드 11, 로드 6)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입상자에게는 메달 수여를 위한 별도의 시상식이 진행되며,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국가연주의 영광이 주어진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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