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어트리파크 분재전시회, 내달 13일까지 전시

베어트리파크 내 분재원과 송파원에 전시된 분재들 (세종시청)
베어트리파크 내 분재원과 송파원에 전시된 분재들 (세종시청)

(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이번 5일간의 추석연휴 기간동안 무료함을 달래 줄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분재전시회'에 가볼 것을 추천 한다.

송파(松波) 이재연 선생의  손길로 만들어진  100여 점의 분재를 만날 수 있다(세종시청)
송파(松波) 이재연 선생의 손길로 만들어진 100여 점의 분재를 만날 수 있다(세종시청)

지난 13일 개막된 분재 전시회는 베어트리파크 설립자인 송파(松波) 이재연 선생이 평생 수집해 온 450여 점의 분재 중 수형이 빼어난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정원식물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분재는 기르는 이의 미적 감각과 개성을 담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로 기다림과 느림의 미학을 느끼고 새로운 방식으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다.

베어트리파크 분재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사진오른쪽 네번째)과 이재연선생(다섯번째) (세종시청)
베어트리파크 분재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사진오른쪽 네번째)과 이재연선생(다섯번째) (세종시청)

전시회는 지난 13일 개막식을 갖고 내달 13일까지 개최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