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주한미군 소방대와‘소방응원협정’체결.(사진제공.의정부소방서)
의정부소방서, 주한미군 소방대와‘소방응원협정’체결.(사진제공.의정부소방서)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의정부소방서는 12일 주한미군 소방대(USAG Yongsan-Casey Cp. Stanley)와 상호응원협정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기존 2022년 상호응원협정서를 2년마다 재검토 갱신하며, 새롭게 이루어졌다. 상호 간 응원협정 체결에 따라 ▶화재발생 시 인명과 재산의 보호 및 소방업무 등에 관한 상호 지원 ▶항공기 등 사고발생 시 긴급 구조활동 등 소방력 지원 ▶합동 화재 예방계획 점검 및 훈련수행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이번 협정을 통해 주한미군 소방대와 한층 더 견고해진 지역사회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재난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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