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 캠페인 및 특별법 촉구 서명운동 전개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 캠페인 및 특별법 촉구 서명운동 캠페인 모습/제공=부산소방본부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 캠페인 및 특별법 촉구 서명운동 캠페인 모습/제공=부산소방본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1일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연산지하철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전 소방관서가 동시에 참여해 2024년 화재예방 실천을 통한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 캠페인과 부산시가 중점 추진중인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소방서 직원과 부산시 의용소방대원(현원 567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명절 연휴기간 시민들의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부산을 남부권 혁신 거점도시로서 부산 전역을 획기적인 규제 혁신, 특례 부여와 함께 국제적 기준이 적용되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법 신속 제정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 캠페인 및 특별법 촉구 서명운동 캠페인 모습/제공=부산소방본부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 캠페인 및 특별법 촉구 서명운동 캠페인 모습/제공=부산소방본부

이번 서명운동은 경제(SOC, 일자리, 투자), 복지(문화체육, 의료, 생활편의), 교육(인재양성, 특화교육) 등 부산의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부산소방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시민에게 공감대 형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명운동은 이달부터 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으로, 온라인은 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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