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보건소. 국제뉴스DB
충남 보령시보건소. 국제뉴스DB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1회 보령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18세~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고립 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요즘 청년들은 삶의 만족도와 정신건강이 매우 낮은 상황으로 80% 이상이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길 원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필요한 도움으로는 경제적 지원(1순위), 취업 및 일경험 지원(2순위), 혼자하는 활동 지원(3순위), 일상생활 회복 지원(4순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주간은 구직단념 및 경력단절 청년들을 대상으로 야간은 우울 설문조사결과 관심군 이상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 주요내용 ▲마음건강교육 ▲요리교실 ▲요가 ▲공예교실 등 신체활동과 공예활동 등 청년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타인의 감정공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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