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4일부터 11일까지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양진오 의원은 농업 발전 및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푸드테크클러스터 유치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동의안, 출연안 등 총 30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각 소관 상임위원회는 5일 안건을 심사하고, 6일부터 지난 제27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등 시정 현장방문을 실시해 주요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교상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모두 소망하시는 바를 이루시고 늘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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