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이천시립 장사시설(추모의집, 자연장지)을 특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추석 당일 이천시립 추모의집의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실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추모실 폐쇄 및 안치단 유리문 개방 업무를 일시 중단해 실내 체류시간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이천시립 추모의집과 백사공설공원묘지 진입로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연휴 전후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를 통해 방문객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단 김종춘 이사장은 “명절 연휴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와 차량 이동 시 교통통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는 소중한 한가위를 맞아 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