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노우석이 GK수상 후 박무경 태백시축구협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한남대 노우석이 GK수상 후 박무경 태백시축구협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태백=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한남대 수문장 노우석이 25일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도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태백산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시상식에서 박무경 태백시축구협회장으로부터 GK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남대 부동의 골키퍼 노우석은 타고난 반사신경과 탁월한 리딩 능력을 갖춰 철통 방어력은 물론 박규선 감독이 추구하는 빌드업 축구에 최적의 발밑 기술에도 우수한 퍼포먼스를 펼쳐보이면서 7월 제19회 백두대간기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두 개 연속 거미손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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