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제공/AFP통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제공/AFP통신

(우크라이나=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폴타바에 있는 군 교육 시설을 공격해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탄도 미사일 두 발이 교육 기관과 인근 병원의 영토를 강타한 후 "18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불행히도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 지금까지 4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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