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황인범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황인범이 네덜란드로 향한다.

세르비아 매체 ‘맥스벳스포츠’는 1일(한국시각) 황인범이 1년 만에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약스는 즈베즈다에 800만 유로(약 118억 원)를 제안했지만, 페예노르트는 1,000만 유로(약 148억 원)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했다.

황인범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페예노르트와 함께하고 싶어 했다는 전언이다.

네덜란드 이적설이 돌면서 아약스와 페예노르트가 황인범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결국 페예노르트가 높은 이적료 제안으로 황인범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현재 황인범은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모든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그의 네덜란드 진출에 축구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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