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삼척 하장면 판문리 녹색농촌체험장
배추밭 트레킹, 고랭지 배추와 찰옥수수 수확체험, 배추절임과 향토음식 체험 등 진행

사진=고랭지배추단지(삼척시)
사진=고랭지배추단지(삼척시)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삼척시가 고랭지 배추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자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하장면 판문리 녹색농촌체험장(판문길 246)에서 고랭지배추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삼척 하장면 판문리 마을은 고랭지 배추와 더덕, 오미자, 산나물(곤드레, 어수리, 곰취, 명이), 찰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그 품질 또한 우수해 명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삼척 하장면 판문리마을회가 주관하여 30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추밭 트레킹, 고랭지배추와 찰옥수수 수확체험, 배추절임체험, 향토음식 체험 등을 진행하고 지역농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고랭지 배추 수확체험은 2만 원, 찰옥수수 수확체험은 1만 원의 체험비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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