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 "혁신당 봉우리 삼아 5만 곡성군민 꽃 활짝 피워주시길 간절희 희망"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박웅두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 대표 인재영입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박웅두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 대표 인재영입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조국혁신당은 인재영입 2호로 박웅두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 대표를 발표했다.

조국 대표는 26일 박웅두 대표 인재영입식에서 "박웅두 대표는 호남 지역에서 제가 모셔온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웅두 대표는 전남 진도가 고향이고 전남대 농학과를 졸업한 후 평생 농민의 삶 개선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대학을 졸업하고 광주와 서울에서 세상을 바꾸려는 다양한 정치활동과 사회활동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1990년 곡성에 터 잡고, 30년 넘게 지키며 농업 현장에서 당사자이면서 활동가로 농심을 대변해왔으며 전국농민총연맹에서 정책위원장을 맡있고 곡성군 농민회장을 역임했다"고 전했다.

특히 "민주노동당과 정의당에서 활동하며 정치경험이 풍부한다"며 "이러한 경륜을 바탕으로 박웅두 대표는 이제 우리 당에서 헌신하기로 했다"며 크게 환영했다.

또한 "입당하는 오늘부터 당 농어민위원장과 지방소멸위기대응특별위원장을 맡아주시게 된다"며 "이보다 적격자를 찾기도 힘들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국 대표는 "박웅두 대표께서 혁신당을 봉우리 삼아 5만 곡성군민의 꽃을 활짝 피워주시길 간절희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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