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경 [사진제공=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경 [사진제공=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2024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콘테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기평에서는 농산업 현장과 국민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농식품 R&D 상용화 우수성과를 발굴하여 매년 시상해 왔으며, 기업의 신청을 받아 상용화 성과를 겨루는 콘테스트 형식의 우수성과 발굴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해에도 농식품 R&D 결과 및 인증기술을 성공적으로 상용화 시킨 기업을 대상으로 '2024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콘테스트'를 추진한다.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스마트농업 3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확인을 거친 기업은 공개발표심사(10월)와 국민투표를 통해 전문가와 국민으로부터 상용화 성과의 우수성과 추진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최종 선정된 각 분야 최우수 및 우수성과 총 12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콘테스트 신청은 농기평 홈페이지에서 9월 23일까지 접수가능하며, 콘테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수현 원장은 "농기평은 콘테스트를 통해 발굴한 상용화 우수 기업이 시상을 발판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시·홍보와 전문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검토 중이다.”며, “기술 상용화를 위해 노력해 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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