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덕소방서)
(사진제공=영덕소방서)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소방서는 대형, 특수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신형 고성능화학차를 배치했다고 7월 22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고성능화학차는 소방용수 10,000리터, 소화약제 1,000리터 또한 이산화탄소 360kg이 적재되어져 있으며, 분당 최대 7,000리터의 물을 방수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자동방수포는 유효방사 최대거리가 95m 정도로 대형산불발생 우려가 있는 영덕군 지형적 특성상 산불확산 방지 등에 유효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영덕군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영덕소방서의 소방력이 한층 보강되었는 만큼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영덕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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