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로에 로고젝터 설치,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
솔라표지병 및 LED 안내판 설치 등 안전수준 강화

(사진제공=마산동부경찰서)마산동부경찰서는 마산역 광장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업(CPTED·셉테드)을 완료하고 마산역 광장에서 완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마산동부경찰서)마산동부경찰서는 마산역 광장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업(CPTED·셉테드)을 완료하고 마산역 광장에서 완공식을 개최했다.

(창원=국제뉴스) 김선환 기자 = 마산동부경찰서는 마산역 광장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마산역 광장에서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가진 이날 완공식에는 박정덕 마산동부경찰서장, 문장수 마산관리역장,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황점복 창원시의원, 서명일 창원시의원, 김동인 창원시립복지원장, 지역주민 20여명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마산역 광장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은 주 통행로에 로고젝터(3개)를 설치해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태양광 조명기구인 솔라표지병(40개) 및 LED 안내판(4개)를 설치하여 지역 안전수준을 높이는데 힘썼다.

박정덕 마산동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은 범죄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정비된 거리 분위기로 안정감을 줄 수 있다.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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