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업장의 태풍, 호우,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풍수해보험 가입 무료 지원을 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소상공인들에게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대상 업체는 지하 또는 1층에 매장을 둔 소상공인과 23년 풍수해보험가입자 중 재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이다.

보상금액은 시설 및 집기 3천만원, 재고자산 1천만원 내 손실보상이 보장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5일 오전 10시까지며, 신청방법은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신청자가 많을 시에 제주소상공인연합회 CMS회원 우선으로 배정될 예정이며 현재도 CMS 회원 가입이 진행중이다.

자세한 안내는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로 가능하다.

한편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는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업종전문컨설팅, SNS활성화지원사업 등의 정책지원사업과 해안환경정비, 농촌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의 지역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법정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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