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더민주제주혁신회의’ 출범 기자회견
당원 중심 직접민주주의 실천하는 대중정당으로 과감하게 혁신해야

6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더민주제주혁신회의’(상임운영위원장 문대림)은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 따뜻한 제주공동체, 담대한 정치 혁신을 염원하는 당원과 도민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사진=문서현 기자]
6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더민주제주혁신회의’(상임운영위원장 문대림)은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 따뜻한 제주공동체, 담대한 정치 혁신을 염원하는 당원과 도민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사진=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정치개혁을 열망하는 당원과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원외인사들이 중심이 된 혁신조직 더민주제주혁신회의가 담대한 정치 혁신을 외치며 본격 출범을 알렸다.

6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더민주제주혁신회의’(상임운영위원장 문대림)은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 따뜻한 제주공동체, 담대한 정치 혁신을 염원하는 당원과 도민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혁 비서관과 부승찬(공동위원장) 전 국방부 대변인, 이창헌 촛불백년이사람 공동대표 등을 비롯 운영위원, 민주당의 혁신을 바라는 제주도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대림 상임위원장은 "전국적 4번째 출범하게 됐다"며 "현역의원 180석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 그 원인은 현역 의원 중심의 폐쇄적인 정당 의사결정의 구조가 있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문 상임위원장은 "의원이라고, 대의원이라고 특별한 게 아니라 당원이면, 누구나 균등한 권리를 갖게 해야 한다"며 "당원을 위하고 당원을 존중하는  당원 중심의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대중정당으로 과감하게 혁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상임위원장은 "스스로가 민주당의  당원임을 자랑스러워하는 그런 민주당을 만들어야 윤석열 정권에 폭정에 맞서 강력하게 싸울 수 있고, 정치개혁을 이뤄내어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 인 완전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대림 더민주제주혁신회의 상임위원장은 "국회의원 제주시 갑 출마에 강력한 의지 갖고있다. 뜻을 구체화 시키기 위해 도민들을 깊게 만나며, 정치적 비전을 고민하고 있다"며" 별도의 출마선언의 시기가 있을 것이고, 정책비전을 발표하겠다."고 출마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문대림 더민주제주혁신회의 상임위원장은 "국회의원 제주시 갑 출마에 강력한 의지 갖고있다. 뜻을 구체화 시키기 위해 도민들을 깊게 만나며, 정치적 비전을 고민하고 있다"며" 별도의 출마선언의 시기가 있을 것이고, 정책비전을 발표하겠다."고 출마의지를 내비쳤다.

문 상임위원장은 "제주는 따뜻한 봄도 먼저 맞았고, 사나운 태풍도 가장 먼저 맞섰다"며 "오늘 우리는 결연한 의지로 제주해녀항쟁의 후예답게 당당하게 더민주제주혁신회의의 정의로운 깃발을 높아 지켜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지역 총선 전 선거구 승리라는 목표를 내걸고 거침없이 내달릴 것"이라며 "도민의 아픔을 보듬고, 더 구석구석 민생을 챙기기 위한 사업들도 더욱 활기차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이날 낭독한 출범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폭정 정권에 맞선 민주당의 일치단결 ▲파격적인 혁신으로 총선 압승 ▲당원 중심의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과감한 혁신 등을 선언하고 향후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나갈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문대림 상임운영위원장은 "국회의원 제주시 갑 출마에 강력한 의지 갖고있다. 뜻을 구체화 시키기 위해 도민들을 깊게 만나며, 정치적 비전을 고민하고 있다"며" 별도의 출마선언의 시기가 있을 것이고, 정책비전을 발표하겠다."고 출마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문 상임운영위원장은 "다만 오늘 혁신회의가 출마를 위한 행보는 아니다"라며" 순수하게 민주당 혁신을 통해 개혁을 이뤄내려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게 혁신회의 출마행보를 위한 것은 아니다 순수한 혁신을 위한 총선행보 민주당의 개혁을 이뤄내는 단체로 동참한다. 

부승찬 공동위원장은 "제주를 사랑하는 도민의 한 사람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고민중에 있다"며 "출마를 선언하기 앞서 대한민국과 제주를 위해 민주당 혁신부터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상임운영위원장 김우영, 사무총장 강위원)는 더불어민주당 내 ‘과감한 혁신’을 외치는 전국단위 조직으로 지난 6월 4일 공식 출범했다. 최근 박찬대, 장경태, 정청래 최고위원과 강득구, 민형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주목받은 바 있다.

향후 제주혁신회의는 민주당의 혁신을 요구하는 지역 당원 및 도민들을 상대로 간담회 등을 통해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