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4,25 양일간 개막

▲ (인제=국제뉴스)26일 이순선 인제군수와 일본레이스 프로모션 시라이 히로시 대표가 슈퍼슈퍼포뮬러레이싱개최 조인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인제군청)

 (인제=국제뉴스) 강원 인제군 인제오토테마파크가 준공을 앞두고 대회개최를 위한 스케줄이 줄을 잇고 있어 성공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인제군은 인제오토피아와 함께 26일 일본 도쿄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일본 슈퍼포뮬러 대회 주관사인 일본프로모션과2013 슈퍼포뮬러 시리즈5전을 오는 8월 24, 25일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개최하는 공식 발표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선 인제군수, 우영수 한국자동차경주협회 감독관, 정필묵 인제오토피아 대표 등 한국 방문단을 비롯해 일본레이스 프로모션 시라이 히로시 대표, 일본자동차경주협회 총괄 히야마 요시키 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순선 인제군수는 축사를 통해 "슈퍼포뮬러의 한국대회를 통해 인제군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개최 예정으로 있는 슈퍼포뮬러는배기량3,400cc, 650마력의 파워를 내뿜는 차량이 레이스를 펼치는  F1전단계의 대회이며 연 평균관중이 3~4만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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