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등 (초인종+경광등) 전하는 이웃사랑

초인등 설치(사진=충주시)
초인등 설치(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는 청각장애 노인 가구 등에 초인등 설치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초인등은 초인종과 경광등이 합해진 것으로 초인종을 누르면 집안에서 경광등이 반짝이고 벨소리가 크게 울려 청각과 시각으로 금방 외부 방문자를 인지할 수 있는 장치다.

용산동 지사협은 청력이 미약하거나 장애가 있는 노인 가구가 외부 방문자를 쉽게 감지할 수 있도록 3가구에 각 12만 원 상당의 초인등 설치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