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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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시호)는 2022년 특화사업으로 ‘빨래 끝~~!이불세탁’,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빨래 끝~~! 이불세탁’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직접 이불 수거를 하고 세탁 후 집까지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반짝반짝 이천안심벨’사업은 난청이나 초인종 고장 등으로 방문을 알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초인등을 설치·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ON)정(情)의 혼밥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이불세탁사업과 안심벨 사업의 시작으로 의·식·주 3개 모든 영역에서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김시호 위원장은 “이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고민하고 준비한 특화사업인 만큼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이천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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